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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땡스기빙 식탁 비용 1인당 4.5달러

2015-11-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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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땡스기빙 식탁을 준비하는 버지니아 주민의 식자재 비용이 작년과 비교해 감소될 전망이다.
버지니아 농업협회(VFBF)가 19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버지니아에서 땡스기빙을 보내는 10인 가족을 기준, 1인당 4.5달러의 식자재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VFBF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민들이 각종 프로모션 쿠폰 등을 이용 10인 식탁을 마련하는데 평균 44.52달러를 지출할 것이며 이는 2014년 평균 지출보다 1.93달러 줄어든 금액이다.
조사는 이어 버지니아 주민들은 이번 땡스기빙 기간 터키, 펌킨 파이. 드레싱, 스윗 포테이토, 롤, 크렌배리 소스, 완두콩, 셀러리, 우유등의 10여가지 음식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미 농업협회(AFBF)에 따르면 2015년 32개주를 대상으로 땡스기빙 기간 소비자들의 식자재 목록을 분석한 결과 10인 기준 평균 50.11달러로 2014년 45.51달러 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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