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VA 소녀 프랑스 총리에 편지 화제
2015-11-24 (화)
강진우 기자
파리 연쇄테러로 전 세계가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8세 소녀가 프랑스 총리에 직접 편지를 보내 화재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매디슨은 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연쇄 테러 이후 마뉘엘 발스 총리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다.
매디슨은 “총리 아저씨, 저는 프랑스와 프랑스인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어요. 신이 프랑스의 군인을 지켜주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매디슨은 이어 “만약 프랑스 군인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제 아빠와 아빠 친구들에게 전화해도 좋습니다. 그들은 대단한 군인입니다"라고 적었다.
매디슨의 부모는 모두 전직 군인으로 알려졌다.
매디슨의 아버지는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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