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헤링 버지니아 검찰총장이 18일 소수계 경찰 증원 플랜을 발표했다.
헤링 총장은 검찰총장실에서는 댄스빌과 마틴스빌 지역에 소수계 경찰 증원을 위해 5만달러의 그랜트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댄스빌과 마틴스빌 경찰국은 이번에 지원되는 그랜트를 통해 소수계가 경찰에 지원하는데 무엇이 장벽이 되는지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게 된다.
댄스빌과 마틴스빌 경찰국이 발견하는 데이터와 향후 계획은 버지니아 전역에 배부돼 향후 경찰 증원에 사용되게 된다.
댄스빌의 경우, 흑인인구가 49%임에도 불구하고 경찰 인원 128명중 19명만이 흑인이다.
마틴스빌은 흑인인구가 45%이지만 51명 경찰중 4명만이 흑인이다.
헤링 검찰총장은 문화를 이해하는 소수계 경찰을 채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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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