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규모 소매업자,‘골리앗’ 달러트리 이겼다

2015-11-18 (수) 10:58:55
크게 작게

▶ 4년 법정소송 끝 문 닫게

샌디에고 카운티 남부 지역인 보니타에서 상설 할인매장을 운영하던 달러트리가 소규모 소매업자로 인해 오는 14일 문을 닫았다.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일은 이 곳에서 달러 오아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메리엔 테리지오크의 끈질긴 법적투쟁 끝에 얻어낸 결과다.

테리지오크는 “지난 2011년 달러트리가 문을 열어 고객의 70%을 잃었다”며 “이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이 업주는 달러트리를 상대로 4년 동안 행정소송을 벌였고 카운티 정부는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달러트리는 할인 잡화점 체인으로 1달러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약 3,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