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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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샌드위치 던졌다가 쇠고랑

2015-11-18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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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상대방에 샌드위치를 던진 30대 남성이 폭행등 혐의로 체포됐다.
페어팩스 경찰국에 따르면 15일 저녁 9시경 조나단 마그네스라는 32세 남성이 페어팩스 블러버드 부근 피렌자 피자상점에서 50대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뒤 들고 있던 샌드위치를 던진 후 자신의 차량으로 도주했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경찰신고 뒤 그를 추격해 붙잡았으며 경찰이 체포했을 당시 조나단은 음주 및 마리화나에 취해있었다.
조나단은 현재 공갈폭행 및 음주운전과 약물복용, 경찰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금중이다.
한편 샌드위치를 맞은 피해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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