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데이터 센터 또 생긴다
2015-11-18 (수)
기자
실리콘 벨리와 더불어 전국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 중 하나인 북버지니아 지역에 또다른 데이터 센터가 들어선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사는 최근 라우든 카운티의 125.9에이커의 부지를 4,3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여기에 200만 스퀘어피트의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
이 데이터 센터는 현재 버지니아 애쉬번에 위치한 디지털 리얼티사의 기존 데이터 센터 인근해 자리잡게 되며 건축 공사는 내년 시작될 예정이다.
북버지니아에는 코어사이트, 사이러스원, 이퀴닉시 등 전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투자회사들의 데이터 센터들이 들어서 있는 등 북버지니아는 뉴저지와 뉴욕 등을 제치고 전국 최대 데이터 센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