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맥클린의 우편번호 22101 지역 주택 중간가가 158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관인 ‘알토스 리서치’가 10일 발표한 ‘2015 우편번호로 본 미국 주택중간가격’ 상위 500개 지역 중 워싱턴 일원 20개 지역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 주의 경우 맥클린 지역의 우편번호 22101지역(158만328달러)과 흄(Hume)지역 22639(152만5천769달러)가 각각 191위와 210위를 기록했으며 그레이트 폴스 22066(145만2천769달러) 지역이 239위, 델라플레인 20144(140만3천38달러)가 258위, 알링턴 22207(121만2천952달러)은 339위, 옥튼 22124(111만6천490달러)가 396위, 맥클린 22102(110만5천757달러) 400위, 비엔나 22182(105만4천58달러)와 22180(97만3천68달러)이 각각 439위와 499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 주는 깁슨 아일랜드 21056(154만1천885달러) 지역이 199위, 포토맥 20854(141만7천757달러) 252위, 베데스다 20817(124만 3천847달러) 315위, 로얄 오크 21662(115만1천923달러)가 371위, 딕커슨 20842(114만8천769달러)는 372위, 쉐비 체이스 20815(114만7천800) 373위, 베데스다 20816(105만4천716달러) 437위, 글래넬그 21737(98만4천095달러) 지역이 488위를 기록했다.
워싱턴 DC의 경우 총 3개의 지역이 포함됐다. 20008(139만6천549달러) 지역이 264위, 20007(123만3천338달러) 지역 324위, 20016(111만3천91달러) 지역이 398위를 기록했다.
순위 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주택 중간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캘리포니아주 아서톤 94027 지역으로 대략 1,056만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실리콘밸리지역으로 중국과 인도자본등이 유입되면서 미국내 억만장자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개 우편번호(Zip Code) 지역을 대상으로 단독주택과 콘도 등 부동산 매물가격을 기준해 중간가격을 산출한 결과다.<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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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