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 일대 그로서리 3곳 강도에 털려
2015-11-12 (목)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버크 일대 대형 그로서리 3곳이 복면 강도에 털려 경찰이 수배에 나섰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저녁 7시50분경 올드 킨 밀 로드의 세이프웨이가 강도에 털린 것을 시작으로 28일 자정 무렵에는 인근의 샤퍼 푸드 웨어하우스에 강도가 들어 직원을 위협해 액수 미상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또 지난 7일에는 버크 파크웨이 6011번지에 위치한 자이언트에도 강도가 들었으나 직원이 큰 소리로 외치는 바람에 놀라 강도가 황급히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유튜브에 범행과 관련된 동영상을 게재하고 주민 제보(866-411-8477)를 받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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