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정부가 지난 몇해동안 1,400여명의 홈리스 참전용사들에게 집을 마련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는 11일 리치몬드 소재 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베테랑스 데이 행사에서 1,400여명의 홈리스 참전용사가 보금자리를 가졌음을 언급했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홈리스 참전용사들을 보살피는 것을 주요 이슈로 삼아왔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국가가 참전용사와 그들의 가족들을 보살피는 것은 의무라면서 모든 버지니아 주민들이 참전용사가 홈리스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줄리안 카스트로 연방 주택 장관은 행사장에서 홈리스 참전용사들에게 집을 마련해주는 버지니아 주정부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