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미끄럼틀 밑에서 시신 발견돼
2015-11-10 (화)
알렉산드리아의 한 놀이터내 미끄럼틀 밑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많은 아이들이 찾는 비벌리 파크에서 9일 아침 8시경 목이 칼에 찔려 숨진 24세 남성 시신이 개와 함께 산책 중이던 한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살인 사건에 의한 것으로 보고 이 지역 일대에서 증거물 수집과 함께 용의자 탐문을 위한 수색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놀이터는 낮에는 주로 나이어린 유아들이 모이는 곳이지만 인근 지역에서는 갱 관련 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