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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지역 기온 67년만에 최고

2015-11-07 (토)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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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기상청은 6일 워싱턴지역의 오후 2시 기온이 79도를 기록, 1948년 이후 67년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WI(Baltimore-Washington International Airport) 인근지역도 79도를 기록해 1994년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6일 아침의 경우 북버지니아 덜래스 공항근처의 최저 기온이 62도를 기록 지난 2003년 61도를 기록한 이래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동부에 머물고 있는 난기류의 영향으로 DC지역에 70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발생한 것이며 7일(토)부터 기온이 다시 50도까지 떨어질 것이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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