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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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에서 세균성 박테리아 검출

2015-11-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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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강에서 잡힌 가물치에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성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마이코박테리아’로 불리는 이 세균은 여러 포유류에서 만성질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지니아주 수산부는 가물치를 요리해서 먹는 경우 감염가능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USGS 관계자는 최근 많은 연구들이 마이코박테리아의 감염 잠재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특히 가물치와 같이 수상에서 호흡이 가능한 어류의 경우 위험가능성이 높아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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