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생도, 절도 혐의로 체포
2015-10-27 (화)
애나폴리스 소재 해군 사관학교의 간부후보생이 지난 25일 한 70대 여성 노인의 아파트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아파트에 살던 주인 할머니는 이날 아침 전혀 모르는 맥스 스미스(20)가 거실 의자에서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집 외부에서 스미스를 발견해 체포했다.
스미스는 전날 술집에서 한 여성을 만나 술을 마신 뒤 이스트포트 아파트에서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집을 발견해 들어가 성관계를 가진 후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주인에게 발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