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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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2명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2015-10-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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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데일 시티에서 청소년 2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17세 동갑이자 12학년생인 인디아 데이빗 및 라일리 페링저가 지난 24일 오후 4시46분경 힐렌데일 로드 인근의 한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미니 밴 안에서 몸에 상처를 입은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에 앞서 숨진 청소년들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고 시신이 발견된 차량은 한 피해자 가족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한 인디아 데이비스는 오스본 파크 고등학교, 라일리 페링저는 가필드 고등학교 학생이었다.
경찰은 숨진 학생들의 사망 원인을 밝혀줄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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