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뽑히는 대형 그로서리 업소인 웨그만스 수퍼마켓이 버지니아 섄틸리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보드는 지난 20일 뉴브룩 드라이브와 웨스트필드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의 21에이커 샤핑몰 부지에 웨그만스 수퍼마켓 건립 계획을 승인했다.
섄틸리 매장은 버지니아 페어팩스점과 알렉산드리아점에 이은 3호점으로 자리잡게 되며, 4호점은 타이슨스 코너에 생기게 된다.
섄틸리점의 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뉴욕 로체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그만스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미 동부 일대에 8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