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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카운티 형사 숨진 채 발견

2015-10-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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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국의 한 형사가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돼 버지니아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후안 페나라는 이름의 이 형사는 살인 사건 전담 형사로 지난 13일 오전 11시경 인디펜던트 힐 지역의 로지타 코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 경찰국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숨진 형사의 사망 원인에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다.
숨진 형사는 지난 2003년 경찰에 투신한 후 2012년 강력범죄부에서 강도 사건과 살인사건을 맡아 왔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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