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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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마리화나 재배농장 급습

2015-10-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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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만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 식물 압수

메릴랜드에서 마리화나 재배 농장이 급습됐다.
경찰에 따르면 올 여름 메릴랜드 동부에서 140만 달러 상당의 700개 이상의 마리화나 식물을 압수했다.
경찰은 12일 지난 8월 20일 체스터빌의 버려진 부지에서 마리화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수사관들은 한 집을 수색했고 지하에서 마리화나가 재배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집은 널빤지 같은 것으로 가려져 있었다.
경찰이 이곳을 발견하기 며칠 전 누가 왔는지를 감시 카메라로 확인했으나 어떤 사람도 왕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리화나를 지키던 개는 동물 보호소로 옮겨져 입양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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