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의류 브랜드 ‘F21 Red’, 실버 스프링에 진출할 듯
2015-10-14 (수)
글로벌 의류업체로 한인이 대표로 있는 포에버21의 저가브랜드인 ‘F21 Red’가 워싱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F21 Red는 최근 실버 스프링의 엘스워스 플레이스 몰 측과 8661 콜스빌 로드에 위치한 1만3,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 임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샤핑센터는 리걸 영화관, 반스 앤 노블 등이 몰려있는 다운타운 실버 스프링 샤핑센터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 계약이 이뤄지면 여성용, 남성용 및 아동용 의류와 청바지 등을 판매하게 되며 어깨 끈이 달린 여성용 속옷인 케미솔은 1.5달러, 청바지는 8달러, 탱크 탑 의류는 5달러 미만에 팔게 된다.
현재 전국에 3개 매장이 있는 이 브랜드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저가 의류를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