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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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센터 주차장서 총격 사건

2015-10-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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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부상…세탁소 유리창도 깨져

북버지니아 데일 시티의 한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지난 9일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세탁소(사진)와 7-일레븐, 피자업소 등이 위치한 딜래니 플라자 주차장에서 두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이중 1명이 총을 쏴 상대방 남성이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건 당시 총소리는 최소한 4번이 들렸고 이중 총알이 세탁소 유리창에 맞는 바람에 이 업소의 유리가 산산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브랜던 크로스비(18. VA우드브릿지)로 지목하고 중폭행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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