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도망친 수감자에 32년형 선고
2015-10-13 (화)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서 도망친 수감자에게 법원이 지난 7월 32년형을 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 강도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이 남성은 수감 중 자살을 기도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후 지난 3월 31일 병원에서 탈출했다.
경찰은 이어 이 남성이 병원에서 자신을 감시 중이던 경호원을 기절시키고 달아나 9시간 만에 워싱턴 일원에서 붙잡혔다.
알렉산드리아 연방 법원은 지난 7월 이 남성에게 최소의무형량으로 32년을 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