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레일에서 요가한 여성 체포
2015-10-09 (금)
한 여성이 매트로 레일위에서 요가를 한 혐의로 체포돼 교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메트로 교통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11시 웨스트 폴스 처치역에서 동행한 남성과 무단으로 레일 위에서 요가를 하고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경찰이 증거로 제시한 영상에는 요가 장면 외 메트로 직원이 이들을 제지한 후 열차가 들어오는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으며 현재 메트로에서 찍은 요가 사진은 이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등록돼있다.
이 여성은 이번달 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