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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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남친몸에 알코올 뿌린 후 불붙여

2015-09-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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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즈베리에 사는 50대 여성이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남자친구 몸에 알코올을 뿌린 후 불을 붙였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53세 여성인 나탈리 로빈슨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48세 남자친구와 28일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남자친구의 몸에 표백제와 알코올을 뿌린 뒤 불까지 붙였다.
로빈슨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1급 및 2급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돼 위코미코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고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은 뒤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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