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빌 보석상, 2인조 강도에 털려
2015-09-22 (화)
락빌 지역의 한 보석상에 2인조 강도가 들어 10여만 달러어치의 보석을 털어 달아났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들 강도들은 지난 15일 2202 비어스 밀 로드에 위치한 ‘밴 쥬얼리(Van Jewelry)’ 보석상에 가짜 수염을 붙이고 안경을 쓰는 등 변장하고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바닥에 무릎을 꿇린 뒤 11만여달러어치의 보석을 털어 흰색 혼다 또는 도요타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용의자 중 한명은 히스패닉계으로 파악됐으나 두 번째 용의자는 검은 천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바람에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5,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제보(301-279-8000)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