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나라사랑 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가 19일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에서 1차 기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택용 회장과 우성원·전용운 부회장, 오쾌한 총무, 신숙 회계 등 초대 회장단과 예배·선교(위원장 박상철), 교육·연구(문경원), 봉사·친교(김명옥), 기획·홍보(박인철) 등 각 분과위원회 임원 명단이 발표됐다.
합심 기도는 김용돈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통일과 선진 강국 달성(대표기도 정규섭 장로), 한국 교회의 갱신과 미주한인교회의 부흥(우성원 장로), 미국의 번영과 영적 각성(전용운 장로), 세계선교와 복음화(정세권 장로) 등을 위해 기도하고 워싱턴 출신인 박정일 인도 선교사, 이미숙 터키 선교사, 물한그릇 선교회의 권종수 선교사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싱턴한인교회협 부회장 박상섭 목사는 ‘기도만이 살길(요엘 2장12~13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북 통일과 교회 갱신, 미국의 번영과 영적 각성, 세계 평화 및 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탄생한 기도운동연합회는 앞으로 매달 한 차례씩 기도 모임을 가지며, 다음 달 행사는 9월15일(화) 오전 11시 펠리스에서 연다.
문의 (703)927-1267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