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회협, 6일간 동포복음화 성회
2015-07-23 (목)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를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하는 집회가 21일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시작됐다.
김범선 목사(인천수봉산교회)와 최창섭 목사(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동포복음화성회’는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노규호 목사)가 주최하고 있으며 26일(일)까지 6일간 여섯 교회에서 진행된다.
첫날 열린문장로교회 집회에서 출애굽기 19장 1-15절을 본문으로 강단에 선 김범선 목사는 “성경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확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 말씀을 새로운 신앙의 틀로 삼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 김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은 ‘내 소유’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는 분명한 목적과 약속을 언급하고 있다”며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주셨다는 것도 잊지 말자”고 역설했다.
최인환 목사(교회협 증경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김영천 권사(워싱턴교회협 재정이사장)의 대표기도, 김정숙 집사(벧엘청소년선교회 이사장)의 성경봉독, 열린문장로교회 성가대와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 박상섭 목사(교회협 부회장)의 헌금 기도, 나오미중창단의 헌금 찬양, 김위만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김용훈 목사(열린문장로교회)의 인사, 노규호 목사(교회협 회장)의 인사, 김양일 목사(교회협 증경회장)의 축도 순서가 있었으며 교회협 4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하나 되어’를 부르며 폐회됐다.
집회는 22일 필그림교회, 23일 워싱턴지구촌교회, 24일 베다니장로교회, 25일 휄로쉽교회, 26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로 이어지며 27일 오전 10시에는 올네이션스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문의 (703)725-6468
총무 손기성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