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장에 온듯 생명력 넘치는 LA 풍경들

2015-07-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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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클루 ‘유마 린치 개인전’

현장에 온듯 생명력 넘치는 LA 풍경들

유마 린치의 작품.

갤러리 클루(CLU·관장 엘리 배)는 7월9~21일 캘리포니아 작가 유마 린치(Yuma Lynch)의 개인전을 연다.

‘도시의 맥박: 로스앤젤레스의 풍경화’(The Pulse of the City: Landscape Painting in Los Angeles)란 제목의 이 작품전에서 작가는 캘리포니아 특히 LA의 풍광을 담은 풍경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의 풍요로운 색채와 생명력 넘치는 자연을 찬미하는 작가는 그림의 소재가 되는 오브제나 로케이션을 여러 번 찾아가 그곳의 풍경과 분위기를 완전히 체득한 후 현장에서 작품을 그렸다고 설명한다. 좋은 장소에서 빛이 적절할 때 나오는 그림은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현장의 에너지가 살아 숨 쉬고 도시의 맥박이 직접 느껴지는 작품이 된다고 말한다.


오프닝 리셉션 7월11일 오후 4~7시.

Gallery CLU 4011 W 6th St. #102 LA, CA 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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