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푸드 트럭 영업 연장 법안 제출돼

2015-06-18 (목)
크게 작게
조만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푸드 트럭에서 이른 아침을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카운티 의회에 푸드 트럭의 이른 아침영업 허용법안이 지난 16일 제출됐기 때문이다.
핸스 리머, 낸시 나바로 및 낸시 플로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법안은 현재 푸드 트럭을 비롯해 의류 등 오전 9시~해질 때까지로 돼 있는 모든 벤더들의 영업 시간을 푸드 트럭에 한해 새벽 5시~ 저녁 10시로 대폭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초 위튼 고등학교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 만들어진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아침을 못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길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법안의 공청회는 내달 14일 열릴 예정이다.
<박광덕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