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뉴욕 작품전
2015-05-29 (금) 12:00:00
하정우의 작품.
배우 하정우(37)가 이번에는 뉴욕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지난 3~4월 표갤러리 LA에서 ‘포즈’라는 제목으로 성황리에 개인전을 가졌던 하정우는 지난 21일부터 6월9일까지 갤러리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에서 ‘프렌즈’라는 제목으로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신작 24점을 선보인다고 갤러리 측이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3년에 이어 뉴욕에서 여는 하정우의 두 번째 작품전으로 작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프렌즈’라는 제목을 붙였다.
연기활동을 하는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하정우는 지금까지 9회의 개인전과 수많은 국제미술제에 참여했다. 오는 7월엔 광주시립미술관의 초대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