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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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공항서 이용객들 흘린 잔돈 4만불 넘어

2015-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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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덜레스 등 워싱턴 일원 공항 이용객들이 공항서 떨어뜨린 돈이 자그마치 4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 교통보안청 조사에 따르면 덜레스 공항 이용객들이 지난 한해동안 출국전 보안 검색을 받으면서 주머니에 있던 돈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동전이 2만2,037달러로 집계됐고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은 8,477달러, 레이건 내셔널 공항은 9,591달러 등 4만105달러였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잔돈을 흘린 공항은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으로 4만2,550달러, LA 국제 공항 4만1,506달러,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3만4,889달러, 마이애미 국제공항 3만2,590달러 순이었고 덜레스 공항은 8위였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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