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욕한국학교>
뉴저지 뉴왁 뮤지엄(디렉터 겸 CEO 스티븐 컨)이 한국관 개관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예술과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뉴왁 뮤지엄은 14일 ‘코리아 데이: 한국의 예술 & 문화 축제’를 열고 한국 전통 음악과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특별전 갤러리 투어, 웍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최지환 사물놀이, 뉴욕한국학교, 뉴욕한국국악원(원장 박윤숙),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등이 참가해 사물놀이, 북춤, 부채춤, 꼭두각시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관람객들은 직접 연, 부채, 한지를 만들어보고 윷놀이를 배우며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공연팀 중 하나로 참가한 뉴욕한국학교, 뉴욕한국국악원 학생들이 사물놀이를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