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없다”… 역대 최대 800만명 ‘노킹스’ 시위, 반이민·고물가 규탄
2026-03-30 (월)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경제 등 정책과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지난 28일 LA를 비롯한 미 전역 주요 도시들과 유럽 등지에서 일제히 열렸다.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노 킹스 시위에선 전국 50개주에서 총 3,300여 건의 집회가 열려 800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 가운데 LA 다운타운에서는 최소75명이 체포되고 일부 경찰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28일 LA 그랜드팍을 가득 메운 시위대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