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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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비타민 D’ 정서유지ㆍ우울증에 도움

2015-03-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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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해주는 음식들]


현대인은 매일 스트레스 속에서 살고 있다. 직장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남편이나 아내,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짜증이나 불안, 화가 나기도 한다.

그러나 음식에는 뇌 화학작용을 돕고, 우울증 위험을 낮춰주며, 잠도 잘 자게해주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우울증을 떨쳐 버리고, 기분을 좋게 해주며, 에너지를 북돋워주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 연어와 아보카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연관성이 깊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을 북돋워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2~3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생선을 어쩌다 섭취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구마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에는 엽산과 비타민B 복합체가 들어 있어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신경 전달물질들을 흥분시켜 기분을 좋게 해주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버섯

비타민 D는 정서 유지에 도움되며, 세로토닌, 멜라토닌, 도파민 등 뇌신경 전달물질의 조절을 돕는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D가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퀴노아


단백질, 비타민 B군, 마그네슘과 철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는 퀴노아는 세로토닌 수치 조절을 돕는다. 또한 피로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된다.


■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슬지방은 뇌의 세로토닌 생산을 개선시킨다.


■ 토마토

조리해서 먹으면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lycopene)이 풍부해지는데, 정서 조절에 도움되며 염증을 막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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