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자국악연구소·이정임무용소 디즈니랜드 설 축제서 전통공연
2015-02-02 (월) 12:00:00
유희자국악무용연구소와 이정임무용소는 오는 19~22일 나흘 동안 디즈니랜드에서 열리는 음력설 축제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음력설을 지키는 커뮤니티의 무용단들이 참가, 각 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무용과 음악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 위치한 패라다이스 가든(Paradise Garden)에서 나흘 동안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중국의 사자춤, 리본 댄스 등과 베트남의 햇 댄스, 로열 댄스 등의 공연이 있으며 4년째 행사에 참가하는 ‘유희자국악무용연구소’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삼고무, 박병천 진도북춤, 장구춤, 장단은 흐르고, 소고춤, 오돌독 등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