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작가 장진성 초청 대담
2015-01-29 (목)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탈북인 장진성(사진) 작가를 초청해 2월2일 오후 6시30분 그의 최신작 ‘친애하는 지도자’에 관한 대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김일성 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노동당 중앙위 내 대남공작기구인 통일전선부에 근무했던 장 작가는 ‘친애하는 지도자’를 통해 북한에서의 생활과 자유를 위한 극적이고 숨 막히는 탈북과정을 담았다. 특히 북한 엘리트였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정권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담은 중앙정보국(CIA) 분석가이자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 선임연구원인 수미 테리씨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원은 10달러, 비회원은 20달러이며, 코리아소사이어티 웹사이트(www.koreasociety.org)와 전화(212-759-7525)로 등록할 수 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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