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메라타 퍼시피카 정기연주회

2015-01-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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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재 오닐 ‘힌데미스 비올라 소나타’ 등

실내악 연주단 ‘카메라타 퍼시피카’(음악감독 애드리안 스펜스)는 2월 정기연주회를 3~8일 4개 연주장에서 잇달아 연다.

프로그램은 벤자민 브리튼의 ‘오비드에 의한 6개의 메타몰포시즈’, 힌데미스의 ‘비올라 소나타 4번’, 찰스 뢰플러의 비올라·오보·피아노를 위한 ‘2개의 랩소디’, 슈만의 피아노 4중주 등. 현대음악이 주를 이루지만 모두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작품들이라 초보자들도 쉽게 들을 수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이 귀기 서리게 아름다운 힌데미스의 비올라 소나타, 뢰플러의 2개의 랩소디를 피아니스트 워렌 존스, 오보이스트 니콜라스 대니얼과 함께 들려준다.


패사디나 골드룸(3일), LA 지퍼홀(5일), 샌타바바라 한 홀(6일), 벤추라 템플 베스토라(8일)

티켓 45달러.

(805)884-8410, cameratapacifi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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