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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예방 잘하는 주‘전국 1위’

2015-01-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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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등 13개주 별 5개…MD는 별 4개

버지니아가 음주운전 예방을 잘하는 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메릴랜드는 별4개를 받았다.
비영리 단체인 ‘음주운전에 반대하는 엄마들’(MADD)이 최근 발표한 전국 50개 주별 음주 운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앨라배마, 애리조나, 콜로라도, 델라웨어, 캔자스, 일리노이 등 12개주와 함께 별 5개를, 메릴랜드는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플로리다, 뉴욕 등 18개주와 함께 별4개를 받았다.
가장 나쁜 평가를 받은 주는 로드 아일랜드, 몬태나 등 이었다.
올해로 10년째 연례 보고서를 발표한 MADD는 이그니션 인터로크 법을 비롯해 음주 운전자 면허 취소율, 음주 운전자의 아동학대죄 적용 여부,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거부자에게 곧바로 경찰이 영장을 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5개항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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