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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프 VA 주지사 2015년 첫 주의회 연설

2015-01-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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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맥컬리프 VA 주지사가 지난 14일 2015년도 주의회 첫 연설을 통해 불법체류자 자녀 주내 학비 허용, 메디케이드 확장, 총기판매규제 강화 및 경제개발을 위한 각종 정책입안 등을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주 상원에서 공화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한 후 이뤄진 첫 연설이라는 점에 관심을 모은 이번 연설에서 맥컬리프 주지사는 경제전문가 출신 답게 경제에 관련한 다양한 요청을 쏟아냈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우리는 경제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키워야 한다”며 연방정부 관련 업종에 집중된 현재의 버지니아주 경제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주의회 윤리개혁 등을 강조했다.
이번 연설에 대해 공화당 측은 전년도 연설과 변한 게 없다고 혹평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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