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하버 MGM 리조트 공사 착착 진행
2015-01-16 (금)
지난해 7월 공사가 시작된 메릴랜드 내셔널 하버의 MGM 리조트 공사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카지노를 비롯해 25에이커 규모의 MGM 리조트 건설을 위해 현재 터닦기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지상 건축물 공사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54만5,000 큐빅 야드의 땅파기 작업과 함께 7,000 큐빅 야드의 콘크리트 타설, 각종 전선 등 매립 작업이 이뤄졌고 앞으로 수주동안 콘크리트 작업을 거친 후 2개월 이내에 1층 공사에 이어 여름께에는 일부 내부 공사가 시작된다.
9억2,500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 리조트가 완공되면 총 300개의 객실, 7개의 고급 레스토랑과, 3,600여개의 슬롯머신, 140게의 테이블 게임 등을 갖춘 최신식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MGM사는 리조트가 만들어지면 건설 후 3년안에 연간 7억 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