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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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열왕기서 5일간 집중연구

2015-0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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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약 ‘열왕기 상하’를 일주일 동안 집중 연구하는 말씀사경회 ‘바이블 엑스포’가 12일부터 16일(금)까지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열린문장로교회가 ‘절망중의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올해 바이블 엑스포의 강사는 송병현 목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로 있는 그는 두란노바이블칼리지와 에스라성경연구원에서 교수로 일해왔고 CGN-TV에서 창세기, 여호수아, 사사기를 강의하고 있다. 대표 저서인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는 2010년과 2013년 ‘갓피플’ 선정 올해의 신앙도서였다. ‘엑스포지멘터리’는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mtary’를 합성한 단어로, ‘주석과 설교 강해’라는 새 장르의 주석을 만들어 관심을 끌었다.
2009년에는 ‘STAR 선교회’를 조직, 선교사와 이민 목회자들에게 질 높은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문장로교회의 김용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읽고, 바르게 해석하고, 삶으로 적용하는 도전을 주는 사경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18일부터 3월28일까지 70일간 신약성서를 통독하는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블 엑스포 참여는 무료다.
문의 (703)318-89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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