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클래식 감동 전한다
2015-01-10 (토)
▶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 18일 음악회
맨하탄 소재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150 E 62nd St. New York NY 10065)가 18일 오후 6시 피아노 3중주 및 성악곡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는 피아노 장회영, 바이얼린 김미경, 첼로 제키 현, 소프라노 김지원씨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해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C Major No 21’과 베토벤의 ‘바이얼린 소나타 No 7’, 신현배의 사명, 브람스의 ‘Die Mainacht’ 등을 선사한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 음악회도 기획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민경기 씨는 “한인 및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라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 입장료는 없다. ▲문의: 917-647-6053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