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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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한 기도는 기독군인의 몫”

2015-01-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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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가 3일(토)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해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30여명의 한인 목회자, 장로, 집사 등이 참석한 모임에서 워싱턴한인교회협 회장 노규호 목사는 사도행전 10장에 등장하는 고넬료를 모델로 ‘기독 군인’의 참 모습에 대해 설교했으며 손기성 목사, 한 훈 목사, 최일승 목사, 정운익 전도사가 한미 양국, 국군 포로 및 납북자 석방,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 기독군인연합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밖에 이덕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상섭 목사의 개회 기도, 김재국 집사의 헌금 기도, 심대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가보자 식당에서 조찬을 하며 친교를 나눴다.
김영조 사무총장은 “다음달 모임은 7일 오전 7시30분에 갖는다”며 많은 참석을 요망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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