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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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로 1명사망·2명 부상

2014-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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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사고로 장애를 앓고 있던 노모는 살고 어머니를 돌보던 아들은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10시경 알렉산드리아의 한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어머니 캐서린 해킨슨씨는 의식이 있어 바로 이웃에 살던 큰 아들에게 긴급 전화를 걸어 구조됐으나 그동안 노모를 돌봐오던 빌리는 집안 1층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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