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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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눔공동체 제2 노숙자교회 오픈

2014-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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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캠페인 전개

평화나눔공동체가 워싱턴 DC 노스이스트 지역 뉴욕 애비뉴 소재 쉘터에 제2 노숙자교회를 오픈한다. 모임은 매 주말 저녁에 가질 예정.
현재 제1 노숙자교회는 노스웨스트 지역에서 매 주일 오전 8시30분에 모이고 있다.
대표 최상진 목사는 “제1 노숙자교회는 평균 60여명이 모이고 있고 제2 교회는 15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 개인은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예약해달라”고 말했다.
현재는 베다니장로교회 2세 청장년부가 월 1회 목요일 저녁에 급식과 예배로 섬기고 있다.
제2 노숙자교회는 저녁에 모이기 때문에 청소년보다는 18세 이상의 청장년, 대학생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다. 슬리핑백, 생필품 나누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으면 후원은 한 계좌 당 30달러.
한편 평화나눔공동체는 임원 이사회를 통해 오혜춘 목사를 노숙자 주말교회 사역자로 임명했다.
문의 (571)259-4937
appachoi@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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