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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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일주일 남기고 당첨금 100만불 찾아

2014-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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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스털링 지역의 한 복권당첨자가 수령 마감일 직전 당첨금 100만달러를 찾아갔다.
애런 몬시라는 이름의 이 남성(사진)은 지난 6월21일 액손 주유소에서 구입한 복권 번호가 전체 6개 중 5개(5-6-37-41-64)와 파워볼 번호(26)가 2등에 당첨돼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는 당첨 사실을 알고도 그동안 상금을 찾지 않고 있다가 상금 수령 마감일을 불과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지난 15일에서야 상금을 찾아갔다.
대박 복권을 판매한 업소에게는 1만 달러의 격려금이 복권국으로부터 수여됐다.
버지니아에서는 복권 추첨일부터 180일 이내에 상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당첨이 무효화된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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