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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폴스 처치에 대형 중국계 그로서리 개장

2014-11-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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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폴스 처치 지역에 새로운 대형 중국계 그로서리 마켓이 최근 개장해 워싱턴 지역에서 아시안 그로서리 마켓간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퀸즈에 본사를 둔 중국계 그로서리 마켓 ‘굿 포츈(Good Fortune) 수퍼마켓(사진)’은 지난 22일 베트남계 타운이 위치한 세븐 코너의 에덴 센터에서 개장,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4만4,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업체는 미국내 9호점이자 북버지니아에서는 지난 3월 센터빌점에 이은 2호점으로 기록되게 됐다.
굿 포츈은 뉴욕 시티에 5개 매장을 비롯해 매사추세츠 퀸시와 뉴저지주 프랭클린 파크에 각각 1개 매장을 두고 있고 조만간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새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세븐 코너점에는 8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며 일반 그로서리는 물론 살아있는 장어와 활어, 통돼지 머리 등 다양한 선어와 육류부 등을 갖추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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