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UVA 그레엄양 사인은‘폭력적 살인’

2014-11-19 (수)
크게 작게
버지니아 대학 여대생 한나 그레엄의 사인이 발표됐다.
앨버말 카운티 경찰은 18일 ‘불문명한 방법에 의한 폭력적 살인’에 의해 한나 그레엄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소 애매모호한 사인 발표를 미룰 예정이었으나 언론의 요구로 예정대로 이날 알렸다. 보다 자세한 부검내용은 차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실종된 UVA 학생 한나 그레엄을 납치한 용의자로 지명수배 됐던 제시 리로이 매튜(32)가 텍사스의 한 소도시에서 전격 체포돼 납치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나 아직까지 살해혐의는 기소내용에 포함돼 있지 않다. 한편 용의자는 체포 후 DNA 검사를 통해 이전에 발생한 2건 이상의 여성 납치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도 떠오르고 있는 상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