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HE
*‘저지 보이즈’(Jersey Boys)-1960년대 빅히트 곡들인 ‘셰리’ ‘빅 걸즈 돈 크라이’ 및 ‘랙 달’등을 노래한 뉴저지 출신의 4인조 록그룹 포 시즌스의 삶을 다룬 드라마.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R.
*‘태미’(Tammy)-하루에 남편과 직장과 차를 모두 잃어버린 여자(멜리사 매카시)가 스트레스를 푼다고 파티애니멀인 할머니(수전 서랜든)와 함께 할머니의 차를 몰고 무작정 길을 떠나면서 온갖 해프닝이 일어난다. R.
*‘폭풍 속으로’(Into the Storm)-살인적인 트위스터를 쫓아 카메라에 담는 스톰 체이서들의 액션 스릴러. PG-13. *‘코색스’(Cossacks·1928)-전쟁을 싫어하는 코색 족장의 아들(존 길버트)이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고 또 배신자를 처벌하기 위해 ‘여자의 남자’로부터 용맹한 전사가 된다. 사랑과 액션이 있는 대하 스펙태클 무성영화 걸작.
▲‘왓 이프’(What If)-동거남이 있는 여자(조이 카잔)를 사랑하면서도 친구로 있겠다고 한 약속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남자(대니얼 래드클리프)의 로맨틱 코미디. 25일 출시.
■ Kino Lorber
*‘모배 상’(Mauvais Sang)-젊은 마술사(드니 르방)가 갱스터의 흰옷을 입은 애인(쥘리엣 비노쉬)을 사랑하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다. 프랑스의 ‘앙팡 테리블’ 레오 카락스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남자가 여자를 만나다’(Boy Meets Girl)-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으로 애인에게서 버림받은 젊은이(드니 르방)가 10대에서 성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겪는 삶의 진통과 우연히 만난 역시 애인에게서 버림받은 여인과의 밤의 파리에서 공유하는 감정을 그린 드라마. 레오 카락스 감독.
▲영국의 여류감독 조안나 호그의 영화 3편
*‘언릴레이티드’(Unrelated·2007)-불행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여인이 이탈리아의 터스카니에 있는 친구의 기족 집으로 휴가를 와 관계없는 사람들을 만난다.
*‘엑시비션’(Exhibition·2013)-살고 있는 집이 팔리게 되면서 삶의 위협을 받게된 두 예술가 커플의 일상을 내밀히 분석한 드라마.
*‘아키펠라고’(Archipelago·2010)-한 가족이 시실리에 휴가차 머물면서 가족 간에 깊이 숨어 있던 균열이 모습늘 들어낸다.
▲ ‘보르겐 시리즈 완결판’(Borgen: The Complete Series)-덴마크의 정치 드라마로 시리즈 전 3부. 비르기테 니보르그가 정치적 허점 때문에 덴마크의 여수상이 되면서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을 재빨리 터득한다. 이런 정치판의 야바위놀이를 신이 나서 취재하는 언론과 정치와의 상관관계를 심도 있게 파헤친 흥미진진한 드라마. 덴마크어에 영어자막. MHz.
■ Well Go
*‘빛의 감촉’(Touch of the Light)-타이베이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는 맹인이 대학에서 알게 된 시골 태생의 댄서 지망생에게 꿈을 좇으라고 격려한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맹인 피아니스트 후앙 유-시앙의 실화 뮤지컬 드라마.
*‘불이 꺼질 때’(As the Lights Goes Out)-크리스마스이브에 큰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홍콩 소방대원들의 액션 스릴러.
■ Liondgate
*’익스펜다블즈 3’(The Expendables 3)-용병인 바니(실베스터 스탤론)가 이번에는 중늙은이 용병들과 함께 새파랗게 젊은 용병들을 규합해 닥치는 대로 치고 받고 쏘고 찌른다. 멜 깁슨, 젯트 리,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이슨 스테이담, 켈시 그래머, 웨슬리 스나입스, 돌프 런드그렌, 해리슨 포드, 아놀드 슈워제네거 공연. PG-13.
*‘파워 레인저스 메가포스’(Power Rangers Megaforce: Robo Knight Before Christmas)-로보 나이트가 크리스마스에 기부한 장난감으로 오인돼 먼 타국으로 수송되면서 아이들로부터 할러데이 시즌의 참 의미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