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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메트로 10월 집값 상승 1년전보다 5% 이상

2014-11-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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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이 1년전보다 5%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지인 리얼에스테이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리포트에 따르면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10월 주택 중간 값은 40만 달러로 1년전보다 5.3% 올랐고 전달보다는 2.6% 상승했다.
특히 올해 10월 중간 값은 2005년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페어팩스 시티가 47만3,250달러로 1년전보다 14% 오른 것을 비롯해 워싱턴DC 5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9% 상승했다.
알렉산드리아 시티는 중간 값이 49만7,500달러(7.6% 상승), 라우든 카운티 41만9,990달러(5.3%), 폴스 처치 61만5,000달러(4.2%), 페어팩스 카운티 45만달러(2.3%), 몽고메리 카운티 38만7,310달러(2.2%), 알링턴 53만6,000달러(1.6%), 프린스 조지스 23만5,000달러(13%) 였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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