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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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할머니 성폭행

2014-11-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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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세 남자에 20년형 구형

87세 할머니를 강간해 구속된 55세 남성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20년형을 판결 받았다.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거주하는 마이클 로렌스는 지난 6월 버스를 기다리던 87세 여성을 차에 태워준 후 인근 숲으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 했다. 이 여성은 사건직후 인근 주유소로 걸어가 911로 사건을 신고했으며 범인은 범행 직후 구속됐다.
하워드카운티 법원은 ‘납치 성폭행 혐의’에 유죄를 인정한 마이클 로렌스에게 20년 형을 판결했다.
이 남성은 이밖에도 각종 성폭행 혐의에 연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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