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잠재력 가득한 학생들 작품 48점 전시
2014-11-05 (수) 12:00:00
9학년 김수빈양의 ‘시간여행’
사립 미술학원 ‘스튜디오 아트’(Studio Art·원장 이정미)는 8∼13일 파크뷰 갤러리(2410 W. James M. Wood Bl. LA)에서 제8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티스트 이정미씨가 한인타운 6가와 호바트에서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스튜디오 아트는 2년에 한 번씩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올해 여덟 번째 작품전에는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35명의 원생이 그린 작품 48점이 전시된다. 크레파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미디엄으로 그린 꽃, 동물, 사람, 풍경, 추상 등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상상력을 통해 표현된 자유롭고 재미있는 그림들이다.
이정미 원장은 “학생들에게 작품발표의 기회를 주면서 전시를 준비하고 갤러리에서 감상하는 실제 경험도 갖게 하기 위해 2년에 한 번 작품전을 열고 있다”고 말하고 “작은 씨앗 속에 커다란 잠재력이 담겨 있듯이 학생들의 다양한 그림 속에서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칭찬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 4~7시.
문의 (213)487-8785